대다수의 투자자들은 주가를 예측하고 싶어한다. 100%의 확률로 내가 사면 오르고, 팔면 내리는 경우를 맞추고 싶어한다. 딱 잘라서 말하건데, 그런 건 없다. 1% 씩 매일 꾸준히 수익을 내면 한 달 누적수익은 20%. 1% 안에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단일 종목으로 1% 매일 수익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이라면 주식시장에 뛰어든 사람들은 모두 벌었어야 했다. 하지만 95%의 사람들이 잃는 게 현실이다.
즉, 수익을 볼 확률이 높은 자리에서 대응의 의사결정을 할 뿐이다. 손실을 보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로 수익을 보는 구조를 만들어 투자해야 한다. 승패는 병가지상사라는 말이 있다. 손익은 시장에서 늘상 있는 일이다. 손익비를 높여서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만드는 것이 트레이더가 해야 할 일이다.
실패가 두렵고, 손실 보는 일을 절대로 하고 싶지 않다면 투자나 트레이딩을 하지 않으면 된다. 무엇보다 마음이 편한 게 우선이다. 자기의 결과 맞지 않은 길을 굳이 갈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