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트레이딩을 시작하면서…

과거에 단순히 투기적으로 주식시장에 접근했다가 박살났던 적이 있었다.

두 번 다시 그 길을 가지 않기 위해서 시스템 트레이딩을 하기로 결정했다. 결정한지는 벌써 몇 년이 지났다. 하지만 수 없이 다양한 모델들을 분석해보고 실망하고, 분석해보고 실망하고, 이 과정을 수 없이 반복하고 있다.

투자자의 95%가 돈을 잃는다는 주식시장. 반대로 5%는 수익을 내는 사람들이 있다.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수익을 내는 5%에 들어가기 위해서 백테스트와 수많은 실전매매를 시스템으로 구성해 보기로 했다.

백테스트를 위해서 분봉, 일봉 데이터를 분석용 DB에 저장하였다.

2016년부터 다양한 분석들을 시도해 보고 있다.

분석과 관련된 이야기들 그리고 관련 코드나 공유할 만한 것들이 생각날 때, 조금씩 공유해 보려고 한다.

시스템 트레이딩을 고민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필자는 대신증권 Creon Plus API와 키움증권 OpenAPI+를 사용해서 개발하고 있다.

API와 관련된 이야기는 두 증권사에 대한 이야기가 될 확률이 높다.

아직 선물 쪽은 하지 않고 있는데, 선물매매를 하게 된다면 다른 증권사들을 활용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수 많은 실패 경험들을 공유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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