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클라우드 호스팅

Oracle Cloud 인스턴스 Swap 메모리 설정

오라클 클라우드에서 OS를 Ubuntu로 선택했을 때, 필자의 경우 Swap 메모리가 기본으로 잡혀있지 않아서, Out of memory로 서버가 죽는 현상이 발생했다.

필자가 사용하는 Ubuntu 20.04에서는 과거의 swap 파티션을 사용하지 않고, /swapfile을 이용한다. 따라서 이에 대한 설정이 필요하다.

sudo fallocate -l 4G /swapfile
sudo chmod 600 /swapfile
sudo mkswap /swapfile
sudo swapon /swapfile

차례대로,
1. /swapfile로 4GB를 할당하고
2. 퍼미션 설정
3. 해당 파일을 스왑 파일로 설정
4. 스왑파일 기능을 켜준다.

재부팅을 하면 스왑 설정은 날아가므로 /etc/fstab을 열어서 마지막 줄에 다음 내용을 적어준다.

/swapfile swap swap defaults 0 0

이제 재부팅 한다.

sudo reboot

스왑파일이 잘 설정되었는지 확인한다.

sudo free -m

아래와 같이 Swap 라인에 설정된 용량이 보이면 성공이다.

      total        used        free      shared  buff/cache   available
Mem:    972         399          72          38         499         390
Swap:  4095          30        4065

혹여나 스왑 용량을 변경해야 한다면, 우선 스왑을 꺼준후, 스왑 파일을 삭제한다.

sudo swapoff -v /swapfile
sudo rm /swapfile

이제 다시 위의 fallocate에서 원하는 용량으로 변경하여, 1~4의 과정을 다시 실행해 주면 된다.

Vultr 서비스 사용기

국내 호스팅으로 CAFE24를 아주 작게 사용해왔었다. 월 500원의 비용으로 매우 저렴하게 이용했었다. 워드프레스로 블로그를 시작하면서부터 SSL 인증서가 적용되지 않는 점이 마음에 걸렸다. Letsencrypt를 사용하여 발급받은 인증서는 CAFE24에 자동으로 업로드가 되지 않아서 고객센터를 통해서 요청해야 했고, CAFE24의 응대는 깔끔한 느낌이 아니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SSL을 443 포트로 서비스 받을 수 없었다.

“클라우드 서비스 중에 좀 저렴하고 쓸만한 게 없을까? 혹시 지금쯤이면 좀 쓸만할 게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반신반의하며 구글링한 결과 해외 서비스로 VULTR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러 서비스들이 있었지만, 가격대비 스펙이 매우 훌륭하여 선택하였다.

현재 VC2 서비스로 5불 짜리를 이용하고 있다. 가장 저렴한 요금제는 2.5불 짜리가 있는데, 1 CPU, SSD 20G, 메모리 512MB, 트래픽 500GB인데, 운영체제까지 입맛에 맞게 골라서 쓸 수 있다는 점에 확 넘어가 버렸다. 카페24의 최저 요금 서비스가 월 500원으로 SSD 200MB에 트래픽 400MB을 제공하는 것에 비하면 가성비는 Vultr의 압승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로 Windows OS는 월 16불의 추가비용을 내고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ISO 파일을 업로드 하면 추가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해당 ISO 파일은 VirtIO 세팅이 된 파일이 아니면 설치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한다.

처음에는 가격부터 따져보았다. 어차피 큰 요금 차이가 아니니 써보고 로케이션이 맘에 안 들면 바꾸자고 생각했다.

월 2.5불의 최저 요금제를 지원하는 Location은 미국 마이애미와 뉴저지였다. ping을 쳐 보니 300~400ms 정도가 나왔다. 그래도 쓸만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일단 뉴저지 Location으로 신청해 보았다. 터미널을 사용하는데, 역시 반응속도 300~400ms는 답답한 감이 많았다. 싸게 쓰려 했으나, 지리적으로 우리나라에 사는 한 뉴저지는 불편하겠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고민을 다시 시작했다. 커피 한잔에 5~6천원 한다고 보면 그냥 5불짜리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불짜리는 1 CPU, SSD 25G, 메모리 1GB, 트래픽 1TB 이었다. 이참에 한 달에 하루는 날을 정해서 음료고 뭐고 먹지 말자고 다짐하고, 그 돈으로 서버를 굴리자고 생각하고 다시 로케이션을 탐색했다.

가장 가까운 곳으로 도쿄와 싱가폴이 있었고, 그 다음으로 미국의 로스엔젤레스와 시애틀이 눈에 들어왔다. VULTR에서는 핑 테스트 할 수 있는 정보를 다음 경로에서 제공하고 있다.

https://www.vultr.com/faq/#downloadspeedtests

집에서는 KT 0.5G 인터넷을 사용중인데, ping을 날려보면 도쿄는 무슨 이유인지 반응속도가 30~100ms 에 이르기까지 널을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싱가폴은 90~100ms, 시애틀은 140~160 정도를 오가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LA를 찍어보았는데, 134~136ms 정도를 꾸준히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도쿄는 가깝고 빠를 땐 빠르지만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실 일본은 자연 재해가 발생할 경우 그렇게 안전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택지에서 제외했다. 싱가폴도 가깝기는 하지만, 동남아 쪽이 아닌이상 국제 서비스를 하기에는 반응속도 때문에 이용자들이 너무 느리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LA를 선택하면 필자도 크게 불편을 느끼지 않을 것 같았고, 미국 전역에서 접속해도 느리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것 같았다. 뭐 아직 미국을 대상으로 무슨 서비스를 할 생각은 없지만, 마음은 늘 원대하게 품어보는 것이니ㅎㅎ

결국 LA에 VC2 인스턴스를 생성하였으며, 필자는 도커 기반으로 서버를 운영할 것이라 운영체제는 CoreOS를 선택해서 설치하였다.

스냅샷 기능을 사용하면 현재의 상태를 보존할 수 있다. 다른 인스턴스로 이관할 필요가 있을 때 사용하면 된다. 고스트 이미지 떠 놓은 느낌이랄까. 일단 오늘 워드프레스를 이전한 기념으로 VULTR 사용기를 작성해 보았다.

참, VULTR은 회원에게 보상해 주는 제도가 있다. 회원의 소개로 가입해서 결제하면, 회원에게 보상을 해 준다. 보상 비용은 Paypal 계좌로 받을 수도 있고, 서버 운영비 계좌로 받을 수도 있다. 아래와 같은 배너도 제공해 준다. 원하는 배너를 선택해서 활용하면 되겠다.

그럼 VULTR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클릭↓ 꾹~*